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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
학생 음악이라면 누구나 제일 먼저 「브람스」의 『대학 축전 서곡』을 연상할 것이다. 이 곡은 「브레슬라우」 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의 칭호를 받은 「브람스」가 답례로 대학에 보낸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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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·대학과정을 통합한 미국의 4년제 조기대학
고교와 대학을 통합한 4년제 조기대학이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. 16세∼20세의 10대 후반기 젊은이를 대학과정으로「엘리자베드·홀」여사의「사이먼스· 로크」대학이 그것. 고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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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끼 꼬아 따뜻한 교실을|성동구 한림학교 백50학생의 꿈
『폐품을 수집하고 새끼를 꼬아 팔아 교실을 마련하자』-. 서울한림학교(교장 이현만·33·성동구 장지동86) 1백50여 남녀 꼬마들은 짓다만 교실을 완성하려고 작년12월부터 남학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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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만의 개강|앞으로의 문제점
보름동안 8개 대학에 내려진 휴업명령이 해제되어 대학가는 표면적으로 정상을 되찾았으나 정상화 과정에서 겪은 진통과 시련의 상처가 상당히 깊어 허다한 문젯점을 남겨주었다. 정부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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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「인턴」제
서일교 총무처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금년여름부터 학생행정수습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 그에 의하면 이 제도는 ①대학생과 실업계교생 중 장차 공무원을 지망하는 자를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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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장학 재단의 발족
정부는 앞으로 5년간 정부 예산과 민간 모금을 통해 확보키로 된 10억원을 기금으로 하여 우리나라 최대의 한국 장학 재단을 지난 15일에 발족시켰다고 한다. 대통령을 명예 총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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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TC제 폐지
국방부는 대학생의 ROTC(학도군사훈련) 제도를 71학년도부터 폐지하고 육사와 제2·제3사관학교 입학정원을 대폭 늘려 부족되는 장교를 메운다는 방침을 세우고 문교부와 최종적인 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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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학 교양과정에 허점많다|관계교수·학생들에게 들어본 문제점
2학기부터 전국 각 대학에서는 국민윤리를 필수과목으로 하는 새로운 교양교육과정의 모형을 채택하게 됐다. 문교부가 지난 6월초에 성안한 모형교양교육과정은 대학의 교양학점을 35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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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간첩의 거점 동경 조선대학교(하)
「조대」는 관리 운영기관으로 「조대 이사회」(이사장 황석주)가 있어 일본 전국에 약1백명의 이사가 있지만 경비 조달을 위한 이사이지 실지 지도 운영은 조총련 중앙본부에 있는 「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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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던트·파워
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세계적인 학생운동의 발단은 1964년 미국「캘리포니아」의 「버클리」대학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FSM (자유토론운동)에서 비롯된다. 그리고 지난5월 「프랑스」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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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제 대학 법정 학점=백40점으로
문교부는 4년제 대학의 현행 법정학점 1백60점을 내년 신학기부터 1백40점으로 내리기로 방침을 세우고 관계법(교육법 시행령 제126조)의 개정을 검토 중이다. 이는 이번 학기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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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- 민주화의 도표 - 대표집필 오병헌
○…이상이란 원래 손에 닿지 않는 것. 그러기에 사람들이 택하는 차선의 길은 현실적으로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. 「플라톤」으로부터 시작하는 수많은 이상 국가론은 한낱 동경에 그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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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서울대총장 파면 밀수사건 재수사를
민중당 이중재대변인은27일 정부가 밀수사건을규탄하는 대학생들에대한 일련의 처벌과장준하씨를 구속하는등 처사는 행정부가밀수의 방조자임을 반증하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는부당한 처벌을취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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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최고5만원
대한체육회 16인 장학운영위원회는 2일 체육장학금 지급시행세칙을 심의 통과시키는 한편 금년도 장학금지급대상자 심의에 착수했다. 금년 신학기부터 지급될 체육장학금은 초·중·고·대학생